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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칠레 감독, SON에 엄지 척! “존재 자체로 위협적인 선수”

[현장 S트리밍] 칠레 감독, SON에 엄지 척! “존재 자체로 위협적인 선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6.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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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칠레 경기를 마친 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감독과 에두아르도 베리조 칠레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칠레 경기를 마친 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감독과 에두아르도 베리조 칠레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에두아르도 베리조(52) 칠레 감독도 손흥민(29)을 치켜세웠다.

베리조 감독이 이끄는 칠레 축구대표팀이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황희찬과 손흥민의 골로 0-2로 패했다.

칠레 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7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베리조 감독도 남미예선 이후 사령탑을 맡아 이번 경기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베리조 감독은 KFA를 통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돋보인 선수로 손흥민을 꼽으며 “존재 자체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위협적인 선수다. 칠레의 젊은 선수가 많이 뛰었는데 손흥민을 상대해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 좋은 수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 “빠르고 공수전환이 좋고 압박이 좋다. 한국의 첫 번째 골도 이 과정에서 나왔다”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상대인 우루과이와 어떤 경기를 펼치게 될지 묻자 “한국이 우루과이에 비해 잘한다 못 한다보다는 월드컵에 올라온 모든 팀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 결과는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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