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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S트리밍] 커 감독 극찬 “커리는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파이널 S트리밍] 커 감독 극찬 “커리는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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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브 커 감독. 사진|뉴시스/AP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브 커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티브 커(56) 감독이 스테픈 커리(34)를 극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2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88로 승리를 거뒀다. 

커 감독은 29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에 기여한 커리를 특히 극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커 감독은 “커리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3쿼터에 엄청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슛을 통한 득점 뿐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환상적이었다. 커리는 영향력, 피지컬, 수비적인 수준에 있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커 감독은 부연 설명을 이어간다. 그는 “다른 팀들은 커리가 공격적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지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를 떨쳐낼만큼) 8년전 처음 부임했을 때와 현재 커리의 힘과 체력의 차이는 크다. 커리는 매우 훌륭하고 계속 훈련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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