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선수 변화’ 예고→ 출격 원하는 대표팀 ‘뽀시래기’ 누구?
벤투, ‘선수 변화’ 예고→ 출격 원하는 대표팀 ‘뽀시래기’ 누구?
  • 박재호 기자
  • 승인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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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조유민. 사진|KFA 제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조유민.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칠레전 출격을 위해 대표팀 새내기들도 ‘뜨겁게’ 예열 중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 4연전’ 2번째 경기로 칠레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전에서 대패(1-5)를 당했다.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은 만큼 칠레전 승리로 반등을 이룬다는 각오다. 황희찬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칠레 같은 강팀을 상대로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칠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진출 실패 후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에두아르도 베리조 감독도 이번 한국전이 데뷔전이다.

벤투 감독은 5일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 라인업에 여러 명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벤투호 ‘새내기들’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수비수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박민규(수원FC)는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 브라질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좌우 풀백 홍철과 이용이 제 몫을 못하면서 해당 자리에 변화가 예상된다. 터줏대감 김진수와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김태환이 있지만, 새 얼굴을 실험하는 평가전인만큼 조유민과 박민규의 출전도 기대해 볼 만하다.

지난 1월 터키 전지훈련 이후 A매치 출전이 없는 김진규(전북현대)와 고승범(김천상무)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규는 전지훈련 중 가진 아이슬란드·몰도바와 평가전에서 연이어 골을 터트리며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칠 줄 모르는 박스투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 고승범도 기라성 같은 경쟁자들을 뚫고 출전 기회를 얻어낸다는 각오다.

칠레전 이후 훈련소에 입소하는 황희찬 대신 발탁된 엄원상도 지난해 11월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이라크전 이후 약 7개월 만에 출전을 노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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