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은 좁다..득점왕 SON, UCL에서 '레알-뮌헨-PSG' 상대 가능성↑
EPL은 좁다..득점왕 SON, UCL에서 '레알-뮌헨-PSG' 상대 가능성↑
  • 최병진 기자
  • 승인 2022.0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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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8시즌 UCL에서 득점을 터트린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2018-2018시즌 UCL에서 득점을 터트린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별들의 전쟁에서 어떤 팀을 상대할까.

토트넘의 2021-2022시즌 결말은 헤피엔딩이었다. 시즌 초 누누 산투 감독 체제는 실패였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답답했고 성적도 중위권으로 추락했다. 결국 토트넘은 누누 감독을 경질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에도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결국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을 손에 넣었다.

손흥민에게도 환상적인 시즌이었다. 손흥민은 헤리 케인이 이적 파동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닐 때부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이 살아난 후반기에는 득점력을 폭발시켰고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당시 AFC 아약스와의 4강에서 기적과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며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리버풀에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다면 토트넘은 UCL 조별예선에서 어느 팀과 만날까.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은 UEFA 계수 83점으로 포트2에 배정됐다. 이 말인즉슨, 포트2에 함께 배정된 첼시 FC,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은 조별예선에서 피한다는 뜻이다.

관건은 포트1이다. 포트1에는 조 1위를 두고 싸워야 하는 상대들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포트1은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FC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PSG), FC 포르투, AFC 아약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까지 8개 팀으로 확정이 됐다.

같은 리그에 속한 팀과는 만날 수 없는 규정으로 포트1에서 맨시티는 만날 수 없다. 조추첨 상황에 따라 레알, 뮌헨, PSG 등과 한 조에 묶일 수 있다. 유럽 최정상급팀을 상대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2022-2023시즌 UCL 조추첨은 8월에 진행된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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