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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계속된 실책...답답한 김도균 감독, "감독으로서 복잡한 상황"

[현장 S트리밍] 계속된 실책...답답한 김도균 감독, "감독으로서 복잡한 상황"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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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김도균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의 김도균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수원 FC의 김도균(45) 감독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수원FC는 2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수원FC는 승점 12점(3승 3무 9패)에 머물렀고, 울산은 승점 36점(11승 3무 1패)이 됐다.

수원FC는 전반 41분에 터진 이승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9분과 14분에 바코, 아마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수원FC는 6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경기 자체는 의도한 대로 잘 흘러갔는데 결국은 후반전에 일이 발생했다. 결정적인 미스로 분위기가 넘어갔다. 감독으로서 실수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복잡하다. 집중력, 체력으로 인해 실수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2세 카드인 이기혁에 대해서는 "최근 3경기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22세 선수를 기용해서 빠르게 빼는 형태인데 이기혁은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전으로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라스는 이날도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다. 김도균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고 득점이 나와야 팀이 살아난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문제점에 대해서는 선수와 이야기를 해서 알아야 할 것 같고 휴식기 때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박민규에 대해서는 "지난번 소집에는 경기에 뛰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는 출전 가능성이 있는데 좋은 모습 보며 월드컵이란 큰 무대에서 활약을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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