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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메시가 무려 2명...'이승우+지소연 환영식'으로 캐슬파크 화끈!

[st&현장] 메시가 무려 2명...'이승우+지소연 환영식'으로 캐슬파크 화끈!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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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지소연(31·수원 FC 위민)이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 FC 위민 입단 기자회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년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지소연(31·수원 FC 위민)이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 FC 위민 입단 기자회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캐슬파크(수원종합운동장 별칭)에 두 명의 메시가 떴다.

수원FC와 울산 현대는 2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경기 전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첼시FC 위민에서 수원FC 위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의 입단 환영식이 진행됐다.

지소연은 지난 27일 수원FC 입단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수원FC 이승우와 박주호는 기자회견에 방문해 머플러와 꽃다발을 선물로 주며 축하를 보냈다. 박주호는 "승우가 부상을 당할 경우 소연이가 대신해서 남자팀에서 뛰어도 될 것 같다"라며 실력에 대한 믿음을 보냈다.

수원FC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40)의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환영했다. 지소연의 입단 환영식에 수원FC 위민 감독인 박길영 감독과 지소연의 모교인 동산고등학교 축구부 주장이 방문해 축하를 보냈다. 수원FC 서포터즈도 지소연의 이름을 부르며 박수를 보냈다.

지소연은 "팬들과 처음 만나게 돼 반갑고 많은 분들 앞에서 환영받아 기쁘다. 경기장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입단 환영식에서 팬에 싸인볼을 선사했고, 경기 전에는 팬사인회까지 진행하며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소연은 경기 시작 전 시축 행사에도 함께하며 수원FC에 응원을 보냈다.

이승우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은 아니지만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 때부터 이승우를 향한 환호는 멈추지 않았다. 이승우는 전반 16분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여기에 지소연까지 입단 환영식에서 팬들과 인사를 하며 캐슬 파크를 뜨겁게 만들었다.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는 지소연. 사진|최병진 기자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는 지소연. 사진|최병진 기자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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