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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럽의 워너비' 손흥민, 외신 “토트넘은 잔류 당연하게 생각 말라”

'전 유럽의 워너비' 손흥민, 외신 “토트넘은 잔류 당연하게 생각 말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2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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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외신이 손흥민(29)을 애지중지할 것을 당부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4위로 끝냈고 노리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20위로 마쳤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전 모하메드 살라(29)에 한 골 뒤지며 득점왕 등극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노리치전에서 손흥민이 후반 2골을 폭발시켰고, 한 골을 추가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24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매체는 “올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겸손한 월드 클래스다. 그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품성의 소유자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아마 손흥민은 좀 더 자기 중심적이었다면 현재 토트넘이 있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2017년부터 2018년 사이에 맨체스터 시티가 그에게 관심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또 소식통에 따르면 수년 동안 복수 구단이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다니엘 레비의 때문에 이것이 기회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것만 아니었다면) 유럽 대부분의 팀에 갔을 수 있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토트넘이 계속 손흥민의 집으로 남을 것이 유력하지만 클럽은 그것을 당연히 여겨서는 안 된다. 손흥민의 겸손한 모습을 야망이 없는 것으로 착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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