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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얼마나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우승'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얼마나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23 08:58
  • 수정 2022.07.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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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뉴시스/AP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또 그 이야기들을 통해 수많은 담론들이 펼쳐진다. STN스포츠가 EPL Discourse에서 수많은 담론들 중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정리해 연재물로 전한다.

-[이형주의 EPL Discourse], 500번째 이야기: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이 시즌을 돌아봤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이를 통해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같은 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3골로 기적 같은 우승을 일군 뒤 영국 언론 BBC를 통해 “이것은 전설입니다. 우리와 우리가 해낸 것들은 기억될 것입니다. 클럽에서 이 선수단이 해낸 것은 영원할 겁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엄청난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오기까지 얼마나 어려웠는지 느껴요. 이전에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2연패, 3연패를 이뤄내곤 하셨는데, 현재 그가 얼마나 대단한 업적인지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도 일부가 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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