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또 그 이야기들을 통해 수많은 담론들이 펼쳐진다. STN스포츠가 EPL Discourse에서 수많은 담론들 중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정리해 연재물로 전한다.
-[이형주의 EPL Discourse], 498번째 이야기:
페드루 네투(22)가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2분 만에 네투의 득점으로 앞서나가며 분위기를 탔다. 하지만 좋았던 그 순간 악재가 나왔다. 전반 21분 네투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것이다. 이후 울버햄튼은 상대에 밀리며 내리 3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득점 후 부상 아웃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한 네투는 2000년생의 유망주로 올 시즌에도 슬개골 부상으로 13경기 밖에 나오지 못했던 바 있다. 바로 한 시즌 전 울버햄튼 에이스로 활약했던 그이기에 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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