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또 그 이야기들을 통해 수많은 담론들이 펼쳐진다. STN스포츠가 EPL Discourse에서 수많은 담론들 중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정리해 연재물로 전한다.
-[이형주의 EPL Discourse], 497번째 이야기:
모하메드 살라(29) 역시 대단한 기록을 남겼다.
리버풀 FC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이날 리그 역전 우승과 살라의 득점왕 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역전 우승은 승리에도 맨체스터 시티도 이기며 좌절됐다. 하지만 득점왕은 살라가 한 골을 추가하며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지켜냈다.
살라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23골 13어시스트를 폭발시켰다. 득점의 경우 언급됐듯 공동 득점왕에 해당하고, 도움의 경우 단독 도움왕에 해당한다. 특히 득점왕은 이번이 3번째다. 명실상부 EPL의 파라오였던 올 시즌 살라의 모습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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