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또 그 이야기들을 통해 수많은 담론들이 펼쳐진다. STN스포츠가 EPL Discourse에서 수많은 담론들 중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정리해 연재물로 전한다.
-[이형주의 EPL Discourse], 496번째 이야기:
레스터 시티가 대승을 거뒀다.
레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레스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사우스햄튼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9분 A.암스트롱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워드 프라우스가 슈팅을 했지만 떴다.
레스터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카스타뉴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바디가 발을 대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들어 레스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바디가 슈팅을 했다. 이를 매카시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매디슨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튕겨 나온 공을 차 넣었다.
레스터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8분 반스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진영 중앙의 바디에게 패스했다. 바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사우스햄튼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32분 상대 미드필더 틸레망스가 S.암스트롱을 걸어넘어뜨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워드 프라우스가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켰다.
레스터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35분 매디슨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페레스가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레스터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50분 페헤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한 크로스를 페레스가 슈팅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5-1 레스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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