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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날아온 축하, 오카자키 "쏘니! 이건 亞에 희망주는 일!"

일본에서도 날아온 축하, 오카자키 "쏘니! 이건 亞에 희망주는 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23 07:57
  • 수정 2022.05.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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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신지(좌측)와 손흥민(우측). 사진|뉴시스/AP
오카자키 신지(좌측)와 손흥민(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카자키 신지도 손흥민을 축하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4위로 끝냈고 노리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20위로 마쳤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같은 라운드에 1골을 추가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한 시즌 나란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된 것이다. 위대한 업적에 각계각층에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전 일본 국가대표로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의 기적 같은 우승의 주역으로, 손흥민과도 뛰어본 적 있는 오카자키 역시 축하를 전했다. 오카자키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쏘니! EPL 득점왕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나도 행복해지고, 아시아 축구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야!"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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