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가 손흥민(29)의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4위로 끝냈고 노리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20위로 마쳤다.
이날 손흥민은 리그 22호골, 23호골을 신고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동시에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쾌거다.
같은 날 토트넘 동료 호이비에르가 손흥민에게 축하를 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중원에서 미친듯한 활동량과 헌신으로 손흥민의 득점왕을 도왔다.
같은 날 호이비에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쏘니야! EPL의 골든 부트(득점왕)의 주인공이 된 것을 축하해! 우리는 네가 자랑스러워”라며 축하의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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