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 FC)가 벤치에서 출발한다.
리버풀은 2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최종전)를 치른다.
리버풀은 승점 89점(27승 8무 2패)으로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90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고 맨시티라 아스톤 빌라와 비기거나 패하길 기다려야 한다.
반면 울버햄튼은 승점 51점(15승 6무 16패)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이미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5점 차로 벌어져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라인업이 공개됐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케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이브라힘 코나테, 조엘 마팁, 앤드류 로버트슨, 조던 핸더슨, 티아고 알칸타라, 나비 케이타.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즈, 사디오 마네가 나선다. 손흥민과 득점왕을 펼치는 살라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울버햄튼은 조세 사, 토티 고메스, 윌리 볼리, 코너 코디, 리얀 아이트 누리, 레안더르 덴돈커,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 조니 오토, 페드로 네투, 라울 히메네즈가 먼저 출전한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