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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던컨 결승골’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2-0으로 꺾고 UECL행

[S코어북] ‘던컨 결승골’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2-0으로 꺾고 UECL행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22 05:49
  • 수정 2022.08.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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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승리로 UECL로 나가게 된 ACF 피오렌티나. 사진|뉴시스/AP
최종전 승리로 UECL로 나가게 된 ACF 피오렌티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축구계 포로 로마노가 이곳에 있다. 

고대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에는 포로 로마노가 존재했다.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포로 로마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시설들이 밀집된 장소였다. 당시 사람들은 포로 로마노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 포로 로마노처럼 STN 스포츠가 세리에A 관련 담론을 전하는 연재물을 준비했다.

-[이형주의 포로 로마노], 442번째 이야기: 인테르 인자기 감독, 이제 확실한 주인공

ACF 피오렌티나가 최종전 승리로 차기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로 나가게 됐다. 

ACF 피오렌티나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8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피오렌티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하며 7위로 끝냈고 유벤투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4위로 마쳤다. 

피오렌티나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4분 피오렌티나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비라기가 올려준 공을 이고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피오렌티나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5분 암라바트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했다. 던컨이 이를 잡아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피오렌티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5분 보나벤투라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던컨이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전반이 1-0 피오렌티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피오렌티나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분 비라기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곤살레스가 바이시클킥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피오렌티나가 흐름을 유지했다. 후반 7분 베누티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곤살레스에게 패스했다. 곤살레스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피오렌티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2분 피오렌티나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비라기가 올려준 공을 피옹테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핀솔리오가 쳐 냈다. 

피오렌티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6분 상대 센터백 보누치가 수비 과정에서 토레이라의 발을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곤살레스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2-0 피오렌티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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