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피셜] ‘초강수’ 도르트문트, 로제 감독 경질

[오피셜] ‘초강수’ 도르트문트, 로제 감독 경질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20 19:54
  • 수정 2022.05.20 19: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서 경질된 마르코 로제 전 감독. 사진|뉴시스/AP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서 경질된 마르코 로제 전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제(45)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도르트문트는 20일 “한츠 요아힘 바츠케 CEO, 미하엘 초어크 단장, 제바스티안 켈 선수 부서 책임자, 마티아스 잠머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목요일 회의 끝에 로제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로제 감독이 많은 부상 선수들의 발생에도 2위를 유지했기에 초강수라 할 수 있다. 

바츠케 CEO는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쉬운 날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로제 감독 측과) 서로에 대한 상호 존중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낸 후 우리는 많은 분야에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며 경질의 배경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즌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의 (새로운) 길을 확신했습니다. 회의를 하는 동안 책임자에 대한 100% 확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협력을 끝내기로 함께 결정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바츠케 CEO는 “바츠케 CEO, 초어크 단장, 켈 선수 부서 책임자는 로제 감독이 한 일, 그의 헌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그의 개인 및 스포츠 미래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도르트문트는 ”로제 감독의 보조 트레이너 알렉산더 치클러와 레넨 마르크, 피지컬 트레이너 패트릭 에이펜베르크도 더 이상 팀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구단은 그들의 헌신에도 감사하며 앞으로 며칠 동안 미래의 코칭 팀 구성에 대한 회담을 가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