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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살라, 사우스햄튼전 결장 유력...손흥민 득점왕 기대 부푼다

'부상' 살라, 사우스햄튼전 결장 유력...손흥민 득점왕 기대 부푼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5.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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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과 리버풀 FC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과 리버풀 FC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모하메드 살라(29)가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 버질 반다이크가 18일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두 선수 모두 2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은 확신 중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15일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전반 33분 만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리그 2경기와 UCL 결승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살라의 부상 정도에 모든 관심이 집중됐다.

클롭은 사우스햄튼전 대비 기자회견을 통해 “살라와 반 다이크 모두 괜찮다. 두 선수 모두 23일 울버햄튼과의 리그 최종전에 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선발이든, 벤치든 몇 분을 뛸지 모르겠다. 상황을 지켜보겠다. 만약 출전한다면 UCL 결승전이 완벽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 출전은 긍정적이고 의심할 여지도 없다. 다만 내일 경기(사우스햄튼전)는 그렇지 않다”라고 결장을 예고했다.

한편 살라는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 중이다. 리그 2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득점포가 뜸한 사이 손흥민이 놀라운 페이스로 1골 차까지 추격했다. 손흥민은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살라의 남은 리그 경기 출전이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만약 손흥민이 22호골을 넣고 살라가 더 이상 득점이 없다면 공동득점왕이 탄생하게 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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