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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로메로, “다이어-데이비스와 원만해요…런던 특별한 도시죠”

토트넘 로메로, “다이어-데이비스와 원만해요…런던 특별한 도시죠”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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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토트넘 핫스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직전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던 로메로다. 복수 클럽과 연결됐지만 그는 토트넘을 선택했다. 이후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4위 경쟁에 기여했다. 그런 그가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을 통해 시즌을 돌아봤다. 

로메로는 “시즌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괜찮은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많은 것을 개선해야 된다는 것을 압니다. 시즌 초 부상에 나를 투자한 구단에 보답할 수 없다는 것이 화가났지만, 이후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것이 매일 제가 설정하는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런던 생활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전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런던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제 첫 아들이 런던에서 태어났기에 이 도시 그리고 토트넘이라는 클럽은 영원히 제 마음 속에 남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팀 동료들과도 원만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에릭 다이어 같은 경우에는 스페인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벤 데이비스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기장에서 (좋은 호흡을)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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