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SBS TV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서 '굽힐 수 없는 부자(父子)' 배우 곽도원과 가수 정동원의 친구가 깜짝 출연해 '우정 라운딩'을 펼친다.
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공치리'에서 곽도원이 "직접 전화해 불렀다"고 밝힌 친구는 치어리더 박기량이다. 두 사람은 "5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번 보고 오늘 두 번째 봤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의 친구로는 프로 골퍼 준비 중인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출연한다. 그는 "드라마를 보고 이승기를 좋아하게 됐다"라며 "이승기 때문에 출연했다"고 고백해 찐팬의 모습을 보인다.
또 송지아는 경기 내내 프로 골퍼의 샷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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