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신과 함께 시즌3’ 현영이 ‘S라인’의 원조로 광고계를 휩쓸 당시 백지수표를 거절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6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2005년의 국민 예능 ‘여걸식스’의 원년 멤버 조혜련, 현영, 브라이언이 ‘신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
현영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의류 업계 CEO가 돼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남편과의 운명적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현영은 자신이 대타로 나간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여걸식스’ 출연 당시 현영은 ‘S라인’의 원조로 광고계를 장악한 CF퀸이었다.
현영은 “그때는 몸이 성나 있었어~”라며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보일러 광고 모델이 된 현영은 뜨거운 반응에 실제 보일러 이름이 바뀌기도 했다고. 또한 치솟는 인기에 현영에게 백지수표를 건넨 곳도 있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현영은 백지수표를 거절한 사실을 밝혀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현영이 “입금되면 만들어요`”라며 갑작스런 깨알 어필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여걸식스에서 현영이 다니엘 헤니에게 뽀뽀를 받은 사연이 공개되자 “그런 호강이 없었어요”라면서도 당시 기억이 가물가물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현영의 히트곡 ‘누나의 꿈’ 뮤직비디오에 얽힌 반전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 뮤직비디오 속 청순한 대학생의 순한 맛과 클럽의 섹시한 매운 맛 콘셉트가 동시에 탄생하게 된 웃픈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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