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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오세훈 "2036년 인천·서울 올림픽 공동개최 하자"

안상수·오세훈 "2036년 인천·서울 올림픽 공동개최 하자"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4.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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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회 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해 오 서울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꼭 당선돼서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안상수 예비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안상수 예비후보 캠프 제공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회 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해 오 서울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꼭 당선돼서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안상수 예비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안상수 예비후보 캠프 제공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논의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회 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해 오 서울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꼭 당선돼서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2036년 인천올림픽 유치를 오 시장과 논의했다.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공약으로 잘 내세우셨다”며 “꼭 당선돼서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세훈 시장과 저는 과거 인천·서울 시장으로서 여러 협치를 이뤄낸 역사가 있고, 각 지역의 베테랑이자 여러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공동개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제3·4대 인천시장(2002~2010년)을 역임한 안 예비후보는 재임시절 2014 인천아시안게임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을 창단하는 등 인천을 국제 스포츠도시로 만든 경험이 있다.

안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선 즉시 2036년 인천올림픽을 유치를 추진하고 연계사업으로 인천3호선 순환선을 건설해 인천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서울 오세훈 시장도 2036년 올림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대규모 국제행사는 유치해 본 사람이 할 수 있다. 서울과 유치 경쟁해서 반드시 인천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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