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터 이다영(25)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리스 매체 <포스 온라인>은 12일(한국시간) “한국인 세터 이다영이 루마니아 리그 소속 라피트 부쿠레슈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다영은 지난해 10월 쌍둥이 언니 이재영(25)과 함께 PAOK로 이적했다. 한 시즌 계약이었다. 무릎 부상으로 중도 귀국한 이재영과 달리 이다영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그에게 몇몇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쿠레슈티는 그 팀 중 하나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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