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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미래형 메타버스 연계 'e스포츠 메카' 구상

안상수, 미래형 메타버스 연계 'e스포츠 메카' 구상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4.11 11:39
  • 수정 2022.04.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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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스포츠 본사를 방문해 "인천의 문화 체육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제2의 젠지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난 2019년 한중 e스포츠 한국대표 선발전 대회 모습. 사진|STN스포츠 DB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스포츠 본사를 방문해 "인천의 문화 체육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제2의 젠지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난 2019년 한중 e스포츠 한국대표 선발전 대회 모습. 사진|STN스포츠 DB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스포츠 본사를 방문해 "인천의 문화 체육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제2의 젠지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안상수 예비후보는 이강영 에스티엔스포츠 대표이사와 이완규 고문 등 관계자 및 스포츠 기업 관련 인사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미래형 메타버스 문화 개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말했다.

그는 "6·1 지방선거 이후 인천광역시가 'e스포츠' 메카로 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구체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인천 서구 가좌동 가좌IC 일대에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건립하고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지역 게임개발사 아카데미 ▲메타버스관 ▲VR체험실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스포츠 본사를 방문해 "인천의 문화 체육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제2의 젠지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안상수 예비후보와 이강영 에스티엔스포츠 대표이사가 토론하는 모습이다. 사진|STN스포츠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스포츠 본사를 방문해 "인천의 문화 체육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제2의 젠지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안상수 예비후보와 이강영 에스티엔스포츠 대표이사가 토론하는 모습이다. 사진|STN스포츠

 

'e스포츠 메카'를 위한 탄탄한 하드웨어는 물론 광역시내 디지털 산업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전문인력 양성, 제도 마련 등 체계적인 e스포츠와 메타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 육성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한 후 전국 단위와 국제 단위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상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메타버스산업 중심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제3대(2002~2006), 제4대 인천시장(2006~2010년)을 지낸 안상수 예비후보는 "10대 청소년과 20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 꿈을 줘야 한다"며 "언제까지 아프니까 청춘이고, 내일의 꿈만 꾸라고 말만 하는 기성세대가 안 된다"면서 "인천에도 젠지 아카데미 같은 육성하는 프로세서를 안상수가 제공할 것이고 국제도시 인천을 메타버스 세계로 만드는 '젊은 후보' 안상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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