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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세계선수권 위해 캐나다로 출국...심석희 합류

쇼트트랙 대표팀, 세계선수권 위해 캐나다로 출국...심석희 합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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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3일 오후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했다. 사진은 출국 전 기념 촬영하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모습.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3일 오후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했다. 사진은 출국 전 기념 촬영하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모습.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참가를 위해 3일 오후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했다.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올림픽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중요한 대회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을 필두로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한다.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은 단체전만 나선다. 

남자 대표팀은 이준서(한국체대),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한다.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는 단체전만 나선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멤버 중 일부가 이탈했다. ‘간판’ 황대헌(강원도청)과 ‘계주 은메달 리스트’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또 이유빈(연세대)은 건강상의 이유로 기권했다. 이에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6, 7위인 박인욱과 한승수, 여자부 7위 박지윤이 출전한다.

징계로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던 심석희가 다시 복귀해 눈길을 끈다. 심석희는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최민정을 험담한 사실과 고의 충돌 의혹으로 지난해 대표팀 자격 박탈 징계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징계가 해제돼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빙상연맹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거둔 남녀 선수 각각 한 명씩을 대표 선발전 결과와 상관없이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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