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식발표] GS칼텍스, 내부 FA 안혜진·유서연과 계약 성공

[공식발표] GS칼텍스, 내부 FA 안혜진·유서연과 계약 성공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04 15: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 안혜진과 유서연. 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안혜진과 유서연. 사진|GS칼텍스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안혜진 유서연을 모두 잡았다.

GS칼텍스는 4일 "세터 안혜진, 레프트 유서연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안혜진은 2억 8000만원(연봉 2억원·옵션 8000만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유서연은 2억 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옵션 1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각각 3년이다.

GS칼텍스는 두 선수를 지킨 것에 대해 "이번 FA 시장에서 2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기존의 젊고 빠른 팀 전력을 유지하며 2022년 컵 대회와 2022~2023 V-리그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안혜진은 2016/17 V-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으며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GS칼텍스에 합류한 유서연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시즌에도 강소휘, 모마와 삼각편대 한 축을 이끌며 활약했다.

안혜진은 "팀에서 좋게 봐주시고, 믿고 기다려 주셔서 좋은 결정을 하게 됐다. GS칼텍스는 나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팀이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우리 선수들을 포함해 모든 구단 식구들과 계속해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3위라는 성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서연은 "GS칼텍스에 와서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팀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너무 즐거웠고, 배구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하고 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