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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추가 확진 계속‘ V리그 남자부, 결국 일정 축소-내달 5일 재개

[공식발표] ’추가 확진 계속‘ V리그 남자부, 결국 일정 축소-내달 5일 재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2.24 13:56
  • 수정 2022.02.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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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구단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여자부 리그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사진|KOVO
한국배구연맹(KOVO)이 구단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남자부 리그 일정을 축소한다. 사진|KOVO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힌 V리그 남자부가 결국 리그 일정을 축소한다.

24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수) 삼성화재 배구단에서 기존 4명에서 추가 확진자 3명이 더 발생함에 따라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했다”라며 “이에 남자부는 추가 확진 선수의 코로나 검체 채취일인 23일부터 10일 뒤인 3월 4일(금)까지 중단되며 3월 5일(토)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엔트리 등록 선수 17명 가운데 확진자가 총 7명이다.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0명에 불과하다.

연맹은 “리그 중단 기간 14일 초과로 잔여 시즌 경기 일을 축소해야 하는 연맹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무위원회 사전 논의를 통해 정규리그 경기 수 유지,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로 의견을 모았다”라며 “자세한 일정은 재편성해 추후 공지될 계획이며 연맹과 구단은 리그가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연맹 메뉴얼에 따르면, 리그 연기가 14일 초과할 경우 정규리그를 36라운드까지 모두 소화하는 대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단판 승부로 한다. 정상일 경우 준플레이오프는 단판, 플레이오프는 3판 2선승제다.

챔피언결정전도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줄어들 확률이 높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10일간 중단됐던 V리그 여자부는 정상적으로 리그와 포스트시즌을 진행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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