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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머니 필요없어!...‘미운 오리’ 오바메양, 목표는 유럽 잔류

중동 머니 필요없어!...‘미운 오리’ 오바메양, 목표는 유럽 잔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1.25 19:57
  • 수정 2022.01.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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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사진|뉴시스/AP
아스널 FC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스널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중동보단 유럽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현재 오바메양에게 PSG, 마르세유, 유벤투스, AC 밀란, 세비야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구체적인 제안을 한 팀은 사우디의 알 나스르가 유일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구매 옵션이 있는 임대 이적을 제안했다.

하지만 매체는 “오바메양이 아스널을 떠난다면 중동보다 유럽 클럽 이적을 선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아스널과의 계약이 18개월 남아있다. 아스널은 그가 팀을 떠날 경우 약 2,500만 파운드(403억)의 급여를 아낄 수 있다.

징계를 받고 주장직까지 박탈당한 오바메양은 지난 12월 6일 에버튼전 이후로 경기장에 서지 못하고 있다. 징계 이유도 황당하다. 지난달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갔다가 지각 복귀를 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부터 잦은 지각을 일삼던 그는 결국 아르테타 감독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5경기 출전,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가봉 대표팀인 그는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카메룬에 갔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설상가상 후유증으로 심장 이상까지 발견돼 대회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런던으로 돌아왔다.

런던서 정밀 진단을 받는 그는 “내 심장은 이상 없고 나도 완전히 건강하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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