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딸을 얻은 이지혜는 현재 회복 중이다.
24일 소속사 스카이에앤엠은 "이지혜가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3.8kg의 여아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남편 문재완씨는 사랑스러운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두 사람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일과 가정에서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2021년을 보낸 이지혜씨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지혜를 사랑해 주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복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태리 양을 얻었다. 그는 지난 5월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좋은 소식 알려드리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출산이 임박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둘째가 탄생한다"고 밝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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