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정치를 추천하고 싶은 동료가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퀴즈는 1990년에 개봉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와 관련해 나왔다. '나홀로 집에 2' 출연한 미국 정치인이 누군지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고 답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도 정치 쪽으로 한 명이 나와야 한다. 연예계에서"라며 "한 명 있는데 추천은 못 하겠다. 그 분이 싫어할까 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본인 아닌가"라고 추측해 웃음을 안겼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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