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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날려버린 손흥민의 황금 패스’ 토트넘-리버풀 1-1...케인-조타 골 (전반 종료)

‘알리가 날려버린 손흥민의 황금 패스’ 토트넘-리버풀 1-1...케인-조타 골 (전반 종료)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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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전반전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초반부터 리버풀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로버트슨이 헤더 슈팅을 연결하면서 기선제압에 나섰고, 곧바로 밀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면서 계속해서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10분 아놀드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고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2분 후방에서 연결된 은돔벨레의 패스를 케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선제골을 등에 업은 토트넘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연결된 케인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17분에는 손흥민이 골키퍼와의 1:1 상황을 맞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일격을 당한 리버풀은 득점 작업에 열중했다.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으로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토트넘은 계속 몰아붙였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수비수 2명을 관통하는 황금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알리가 슈팅을 연결했지만, 허무하게 날리면서 고개를 숙였다.

계속 두드리던 리버풀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조타가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결국,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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