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안토니 엘랑가가 랄프 랑닉 감독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랑닉 감독은 마시알이 팀을 떠날 경우 공백을 엘랑가로 메울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엘랑가는 랑닉 감독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랑가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유스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고 지난 3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엘랑가는 랑닉 감독 부임 이후 1군으로 콜업 됐고, 꾸준하게 기회를 받고 있다.
랑닉 감독은 엘랑가를 꾸준히 1군 스쿼드에 포함하고 있고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EPL 첫 출전 기회를 줬고 영 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기용했다.
엘랑가는 랑닉 감독으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고 있고, 새로운 조건으로 맨유와 또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엘랑가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자 랑닉 감독은 주축 선수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앙토니 마시알이 팀을 떠나면 그 공백을 메워줄 자원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시알은 최근 활약상이 없다. 합격점을 주기는 힘들다. 지난 시즌 최전방에서 이적생 에딘손 카바니에게 자리를 내줬고, 측면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기회를 잡더라도 극심한 골 결정력, 기대 이하의 경기력 등으로 마시알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마시알은 최근 활약상이 없다. 합격점을 주기는 힘들다. 지난 시즌 최전방에서 이적생 에딘손 카바니에게 자리를 내줬고, 측면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기회를 잡더라도 극심한 골 결정력, 기대 이하의 경기력 등으로 마시알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더 설 자리가 없다. 이번 시즌은 더 설 자리가 없기에 이적설이 고개를 든 상황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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