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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모예스, “4위 만든 선수들입니다…쿠팔은 발가락 태클했어야”

[S트리밍] 모예스, “4위 만든 선수들입니다…쿠팔은 발가락 태클했어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2.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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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데이빗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데이빗 모예스(58) 감독이 선수들을 감쌌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웨스트햄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잘 하지 못한 경기입니다. 반면 아스널은 오늘 밤 경기를 잘 했습니다. 10명으로 싸우면서도 어느 정도 버티고 있었지만 막판 추가골을 내줬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약간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전방 플레이에 있어 약간 부족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개선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우리는 이 경기를 펼치기 전 4위였습니다. 선수들이 4위에 오르는 것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수준(높은 순위)에 도달하면 다른 품질이 필요하게 되는 법인데 그 부분에서 부족했습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경기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반면 아스널은 진정한 강도를 보여줬습니다”라고 얘기했다.

모예스 감독은 경기를 결정지은 블라미디르 쿠팔의 페널티킥 헌납 및 퇴장에 대해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옳은 판정을 내렸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쿠팔이 공을 건드렸다고 봤지만, 그래도 더 나은 접촉을 했어야 합니다. 발가락으로 공을 긁어내는 태클(toe-poked)을 하거나, 아예 완전히 공에 접촉했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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