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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골키퍼가 맨유 CEO로?’ 반 데 사르, “언젠가 그런 순간 올 거라고 확신”

‘레전드 골키퍼가 맨유 CEO로?’ 반 데 사르, “언젠가 그런 순간 올 거라고 확신”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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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언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것이라는 확신을 보였다.

스포츠 매체 <유로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경영진 신분으로 맨유 복귀설이 흘러나온 반 데 사르의 견해를 전했다.

반 데 사르는 “현재는 아약스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다. 아직 야망이 달성되지 않았다.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며 소문을 배제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루머가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지만, 언젠가는 맨유로 복귀할 순간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맨유의 이적 시장 전권은 우드워드 부회장이 쥐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이 경영 분야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축구 지식은 따라가지 못해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실패한 영입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름값만 보고 데려온 선수들이 실패하면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특히, 맨유가 위기에 빠졌을 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선임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지지했다는 부분도 많은 팬들로부터 분노를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팬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우드워드 부회장의 사퇴를 바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우드워드 부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까지로 정해졌고 올해를 끝으로 맨유와 결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CEO 역할을 맡았던 우드워드 부회장이 떠나면서 후임에 관심이 쏠렸고 레전드인 반 데 사르가 후보로 거론됐다.

반 데 사르는 현재 아약스의 단장직을 수행 중이다. 유스 육성과 젊고 유망한 선수 발굴에 일가견이 있다고 극찬받고 있다.

아약스 출신 선수들이 성장해 다른 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존재감을 과시한 예가 많았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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