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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정복’ 음바페, “매우 힘들고 강한 피지컬 요구...강도 높은 무대”

‘리그앙 정복’ 음바페, “매우 힘들고 강한 피지컬 요구...강도 높은 무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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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리그앙이 강도가 높은 무대라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을 정복했다. AS 모나코 시절에도 두 자릿 수 득점을 뽑아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망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우승에 일조하는 등 명불허전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프랑스 무대를 점령한 음바페도 어려움이 있나 보다. 그는 “매우 힘들고 강한 피지컬을 요구한다. 강도가 높은 무대다. 전술적인 것으로 유명한 리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무대에 대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지했다.

PSG는 오는 13일 오전 4시 45분 AS 모나코와 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음바페에게는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는 것이다.

음바페는 “빅 매치다. AS 모나코역시 빅 클럽이다. 그곳에서 오래 뛰었기에 특별한 팀이다. 항상 아드레날린이 흐른다. 하지만, 나는 PSG 소속이다. 감정을 느낄 시간이 없다. 승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돕겠다”고 공과 사를 구분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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