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 에이전트가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다고 있다고 털어놨다.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SPORT1를 통해 “우리는 2년 동안 미래에 대해 생각해왔다”며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홀란드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있다. 물론 이적 시장의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최고의 유망주로 시선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잘츠부르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후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홀란드의 맹활약은 전 세계 축구계를 매료시켰고 많은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많은 팀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고 제안을 건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홀란드는 부상으로 2021년에 볼 수 없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빠른 회복으로 복귀했고 3경기 동안 5골을 몰아치면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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