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사비 에르난데스(41)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프랭키 데 용(24)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스페인 언론 <엘 치링기토>는 "FC 바르셀로나가 데 용 판매를 고려 중이다. 그를 팔면 큰 현금을 쥘 수 있는 점은 매각을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때 아닌 데 용 이적설이 나왔다.
사비 감독은 3일 레알 베티스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이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카탈루냐 라디오>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제게 있어 데 용은 절대 팔 수 없는 존재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데 용은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입니다. 직전 비야레알 CF전을 보십시오. 너무도 훌륭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데 용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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