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발목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가 더 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8일 셍테티엔과의 리그 경기에서 상대 태클을 피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여 교체 아웃 됐다.
네이마르는 곧바로 정밀 진단에 돌입했고 왼쪽 발목의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망은 “검사 결과 네이마르는 왼쪽 발목 염좌와 인대가 손상됐다. 이로인해 6~8주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행이지만, 부상은 선수 삶의 일부다. 이제 고개를 들고 전진해야 한다. 더 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PSG 역시 최강 공격 라인을 당분간 구축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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