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3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널 FC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뉴캐슬은 리그 1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주말 리버풀 FC에 패한 뒤 승점 3점을 가져와 행복합니다.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져도 이후) 바로 이겨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또 때로는 긴박감 있게, 리듬감 있게 경기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후반전에 한 일입니다. 공간을 찾았고 그렇게 해 득점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기회가 있을 때 골을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반전에 침착하지 못한 상황에서 모든 사거리에서 슛을 시도했습니다”라며 보완점을 말했다.
그는 부카요 사카에 대해서는 “편안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무언가 느낌을 느꼈습니다”라며 부상이 의심됨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르테타 감독은 팀의 두 번째 골에 대해 “토미야스의 움직임, 패스가 훌륭했습니다. 또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는) 머리 위로 넘어오는 공을 맞추는 것은 대단히 어렵지만 그가 해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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