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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설, “뉴캐슬의 음바페 영입?...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

프랑스 전설, “뉴캐슬의 음바페 영입?...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1.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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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프랑스의 전설 엠마누엘 프티가 킬리안 음바페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간) 프티가 <갬블링 닷컴>을 통해 음바페의 뉴캐슬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프티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현재 뉴캐슬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보고 있다. 음바페의 영입설이 돌고 있고 상황은 매우 쉽고 빠르게 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망 생활이 지친 것 같다. 선수들과 약간의 문제도 있다”며 팀을 떠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더 큰 도전을 원하는 중이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급해졌다. 그동안 레오나르도 단장이 쥐고 있던 협상권을 알-켈라이피 회장에게 이관하면서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PSG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고 그동안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냈던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음바페가 레알 이적이 유력하다는 전망 아래 또 하나의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다. 바로 뉴캐슬이다.

뉴캐슬은 최근 구단주가 바뀌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 자금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인수를 결정한 것이다.

PIF는 뉴캐슬 인수를 꾸준하게 추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중계를 지원 및 방조했다는 이유로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결실을 봤다.

PIF의 재산도 어마어마하다. 무려 2600억 파운드(약 392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만수르보다 10배가 많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어마어마한 자금을 등에 업고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바페도 타깃인데 이미 연봉 680억을 제안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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