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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꿈과 희망을 위한 물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전주에서 팡파르

[현장스케치] ‘꿈과 희망을 위한 물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전주에서 팡파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1.17 18:22
  • 수정 2021.11.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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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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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전주에서 꿈과 희망을 위한 물살이 솟구쳤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경기는 17일 닻을 올렸다. 오는 19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치러지며 전국의 장애학생들이 모여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에 대회가 열리지 못한 만큼 올해에는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맘껏 펼치겠다는 각오로 많은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총 154명의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가 많은 만큼 코로나 방역도 철저했다. 정확한 인적 사항 체크는 물론 소독까지 만일의 상황까지 확실하게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제한이 많았던 대회를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 맞춰 위드코로나의 첫 시금석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사진|ST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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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펼치지 못한 기량을 올해에는 반드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선수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기대감이 역력했다.

물살을 가른 선수들은 승패와 기록을 떠나 도전 자체에 큰 의미를 뒀고 물살을 가른다는 자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땀의 가치, 남다른 열정, 불굴의 도전정신을 모두에게 전달했다. 1년을 기다린 만큼 아쉬움을 모두 풀어내는 모습이었다.

화합과 희망의 축제 한마당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꿈과 희망을 위한 물살 수영 경기가 전주에서 팡파르를 울렸다.

사진|ST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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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개최된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취소가 됐고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종목별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육상, 수영, 탁구, 축구, 볼링, 조정, 배구, 배드민턴, 디스크골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으로 대회 방식은 대면, 비대면으로 구분한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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