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우 유태오(본명 김치훈·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태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영화 촬영 및 광고 촬영 스케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태오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고열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태오는 지난 7월 케이블채널 tvN '우도주막'에 출연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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