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8강 탈락’ 나고야 감독, “전반전 주도했지만, 패배...이런 것이 축구”

[S트리밍] ‘8강 탈락’ 나고야 감독, “전반전 주도했지만, 패배...이런 것이 축구”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0.17 16: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마시모 피카덴티가 내용이 좋아도 결과를 챙기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 축구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나고야 그램퍼스는 1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피카덴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전 경기 운영은 좋았지만, 이런 것이 축구이다. 후반 초반부터 포항이 찬스를 잘 만들었고 수비가 좋았다. 나쁜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수 모두가 열심히 해줬는데 여기서 끝나게 되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전반전에는 경기를 잘 주도하고 있었고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에 포항에게 실점을 하게 되었고 이런 경기 결과를 얻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나고야는 ACL 탈락을 뒤로하고 컵대회에 집중한다. 포항전 패배가 정신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패배한 부분이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도 ​“우리는 이를 이겨내고 앞으로 남은 경기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