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23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 씨가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한 게 맞다“고 밝혔다. 출산 시기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직전"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이의 성별이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구라는 지난 2015년 전 아내와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고 지난해 12살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구라 아내는 현재 산후조리 중이며, 아이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나 현재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됐고, 그의 첫째 아들 MC 그리(본명 김동현)는 22살 터울 동생이 생겼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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