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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저돌적인 움직임’ 英 매체 극찬, “토트넘 수비수들은 악몽이었을 것”

‘황희찬 저돌적인 움직임’ 英 매체 극찬, “토트넘 수비수들은 악몽이었을 것”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9.2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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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황희찬의 저돌적인 플레이가 극찬을 받았다.

울버햄튼은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1-22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덜미를 잡혔다.

2골을 먼저 실점하기는 했지만, 따라붙으면서 추격에 나섰고 경기력이 올라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3, 4, 5번째 키커가 실축을 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황희찬은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내내 저돌적인 플레이로 토트넘의 수비를 괴롭혔다. 상황에 따라서는 문전에서 공격적인 모습으로 경계 대상 1호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두 번째 득점의 시발점 역할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골을 돕기도 했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황희찬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레안드로 덴동커의 골을 도왔고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승부차기도 성공했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100% 노력을 다했다. 황희찬을 상대해야 하는 토트넘 수비수들을 악몽이었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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