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의 홈구장 전주성에서 수소시범도시 로드쇼가 열린다.
전북 현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2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K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에 성공한 전북은 체력을 비축한 문선민, 김보경, 최철순 등을 앞세워 리그 5연패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전주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한 달 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한편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광장에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소시범도시 로드쇼’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시범 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현대차가 공동 주최를 했으며, 수소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약 400평 규모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지난 7일 현대차그룹이 ‘Hydrogen Wave’ 행사를 통해 공개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양 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되며,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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