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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안방 잔치의 시작’ 전북, 방심과 자만은 없다...빠툼 격파 총력

[st&프리뷰] ‘안방 잔치의 시작’ 전북, 방심과 자만은 없다...빠툼 격파 총력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9.15 12:14
  • 수정 2021.09.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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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방심과 자만은 없다. 전북 현대가 빠툼 유나이티드 격파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은 15일 오후 5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빠툼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ACL 5년 주기설이 있다. 2006, 2011, 2016, 5년마다 결승전에 진출한 이력이 있다.

올해가 5년 주기설에 해당하는 시즌이어서 내심 결승 진출을 노려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ACL 토너먼트는 전북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16, 8, 4강전 모두 홈인 전주성에서 치를 계획이다.

계획한 대로 이뤄진다면 안방에서 결승 진출의 포효를 안방 전주성에서 외칠 수 있는 상황을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안방 잔치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빠툼과의 16강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이후 홈 이점을 누리겠다는 각오다.

빠툼은 객관적인 전력으로 전북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이다. 하지만, 방심과 자만은 없다는 입장이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이 전력이 앞선다고는 하지만, 단판 승부이고 빠툼도 조직력이 좋다. 방심하지 않고 준비하겠다. 자만하지 않고 하지 않고 전력을 총동원해 승리를 노릴 것이다”며 8강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의 히든카드는 사살락이다. 빠툼과의 경기에서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사살락의 태국 리그를 경험한 선수로 누구보다 빠툼을 잘 알고 있는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상식 감독 역시 이 부분을 기대했는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사살락이 상대 팀을 가장 잘 아는 선수이기에 공략을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안방 잔치의 시작이 될 수 있는 16강전. 전북은 자만과 방심을 버리고 신중하게 빠툼 격파에 초점을 맞춘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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