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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X김병현, ‘혹형제’ 허당 케미 通했다...시청률 치트키

'안다행' 허재X김병현, ‘혹형제’ 허당 케미 通했다...시청률 치트키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9.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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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혹 형제' 허재, 김병현의 엉뚱한 매력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물들였다.

지난 13일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이장' 안정환과 '청년회장' 현주엽 그리고 '혹 형제' 허재, 김병현이 새로운 섬 납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자급자족 무인도 라이프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허재와 김병현이 식탁 만들기에 필요한 자재를 구하러 폐가로 나선 장면이 순간 시청률을 8.8%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폐허가 된 교회에서 공포에 떤 것도 잠시, 거울을 챙기는 엉뚱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본격적인 점심 식사에 앞서 식탁 만들기에 도전한 '혹 형제' 허재와 김병현이 식탁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다행'하면 빠질 수 없는 광활한 자연과 먹방 또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멍게 시식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 다음 주 공개되는 납도 한상차림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안정환, 허재, 현주엽, 김병현의 두 번째 납도 이야기를 담은 MBC '안다행'은 오는 20일 추석 연휴를 맞아 90분 앞당긴 오후 7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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