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전웅태(26·광주시청)가 쾌거를 써 냈다.
전웅태는 7일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 출전해 최종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전웅태의 동메달은 한국의 근대5종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이다.
정진화(32·LH)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훌륭한 성적을 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경기를 모두 소화해 점수를 합산해 메달을 가리는 종목으로 올림픽의 근간을 이루는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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