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스톤 빌라가 깜짝 영입을 성사시켰다.
빌라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사우스햄튼 FC서 대니 잉스를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발표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의 스트라이커인 잉스는 사우스햄튼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공격수다. 빠른 시일 내 이적이 예상되기는 했지만, 루머도 없었던 빌라가 그를 빠르게 낚아챈 것으로 보인다.
딘 스미스 감독은 잉스 영입 직후 “잉스는 어디에서나 골을 넣는 뛰어난 선수다. 더불어 리더의 자질을 갖춘 프로다. 그를 데려온 것을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