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잭 그릴리쉬(25)가 맨체스터 시티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4일 “아스톤 빌라 공격형 미드필더 그릴리쉬의 맨시티행이 임박했다. 맨시티가 레스터 시티와 커뮤니티 쉴드를 치르기 전 딜이 마무리될 수 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100m, 한화 1,593억 원)이며 이는 2016년 폴 포그바가 맨유에 합류하며 기록한 8,700만 파운드(£87m를, 한화 약 1,386억 원)를 넘는 프리미어리그 레코드다”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1995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평생 빌라 팬으로 10대 시절 노츠 카운티 시절을 제외하고 모든 프로 경력을 빌라에서만 보냈다. 이 경력 동안 2부에 있던 빌라를 유럽 대회를 위협하는 클럽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창의성은 단순히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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